Lee Jin-mok

참여 작품

미드나이트
Caretaker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은밀한 방문자
Yong-tae
창수는 필름사진 동호회 활동하면서 알게 된 낯선 사내를 집에 끌어들이게 되고 둘이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든다. 잠에서 깬 창수는 포박돼있고 아내는 겁에 질려있다. 창수를 묶어 놓은 사내는 시니컬한 표정으로 이 광경을 바라만 본다. 아내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창수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런데 어쩐지 아내와 그 사내의 분위기가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