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Yeon-jin

참여 작품

똥례... 하면 죽는다
80년, 전라도 어느 소읍에서 벌어지는 걸죽한 풍자해학극 전라도 어느 마을, 어려서 똥통에 빠져서 '똥례' 라는 별명을 가진 '나동례'는 신혼 첫날밤 '신랑'이 복상사로 죽고 만다. 그 후 청상과부로 지내던 똥례… 똥례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한 동네 이발사 '마달피'는 자신의 육욕에 사로잡혀 똥례를 산으로 강으로, 노래방으로 데리고 다니며 호의를 베풀자 똥례는 자신도 모르게 마달피의 유혹에 빠지려 하는데… 어느 날 마달피는 기회를 포착, 똥례를 유인하여 차안에서 겁탈하게 된다. 똥례의 속사정을 모르던 마달피는 똥례와의 육욕적 본능에 사로잡혀 겁탈하게 되는데, 똥례의 성적 맛을 느끼던 마달피는 자신의 육체적 흥분이 최고조에 달할 때 그만 복상사로 죽고 만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천생에 큰 업보를 지닌 똥례에게 진실한 첫사랑인 '진무'라는 노총각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연분을 맺게 되는데...
생생활활
Dancer/Online chat girl/Patty operator/Younger sister
누구나 알지만, 입에 담기 어려운 그것, 性. SEX 거리낌없이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70세의 노인과 14세의 아이들, 죽음을 앞에 둔 병사와 연쇄 성폭행범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맞선에 나오는 남녀들, 인간을 만들고 욕망을 조율하는 조물주의 이야기까지... 누구보다 솔직하고 무엇보다 파격적인 경험. 지금까지 회자되었던, 혹은 절대 회자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모은 현 시대의 . 지금. 박철수 감독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 솔직한 성의 담론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