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uko Ono

출생 : , Hiroshima, Japan

참여 작품

우드잡
Shige Iida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히라노 유키(소메타니 쇼타 역). 대학 시험에도 떨어지고 여친에게도 이별 통보를 받은 그는 홍보 전단 표지의 여자 모델이 예쁘다는 이유로 산림관리 연수 프로그램에 덜컥 지원하고, 긴 여정 끝에 가무사리 마을에 오게 된다. 하지만 도착한 가무사리 마을은 휴대 전화의 전파도 닿지 않는 끝없이 산이 이어진 곳! 히라노는 산에 대해 천재적 재능을 가진 벌목꾼 이다 요키(이토 히데아키 역)의 집에서 식객 생활을 하면서 본격 산림관리 연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던 뺀질이 도시 청년에게 고된 노동이 필요한 산림관리가 결코 만만할 수는 없는 일! 험난한 연수 기간 동안, 홍보 표지 모델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 이시이 나오키(나가사와 마사미 역)를 만난 히라노는 그녀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마루타이의 여인
Oki's Mother
자유분방한 배우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찰측의 증인이 되기로 한다. 사건의 당사자인 신흥 종교 집단이 그녀를 위험에 빠뜨릴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경시청은 그녀를 보호해 줄 형사를 파견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사생활을 즐기기 위해 형사들을 따돌리는데... 헤이세이 4년(1992년), 민사개입폭력을 테마로 한 〈민법의 여자(ミンボーの女)〉의 개봉 중 이타미 감독은 폭력단원에게 습격을 받아 미야모토와 함께 신변보호 대상자가 되었다. 이 영화는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여배우와 사건에 휘말리는 걸트 집단으로부터 그녀를 지키는 형사들의 고전기로서 각본을 집필했다. 말괄량이 여배우와 진지한 형사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맛의 재미를 그리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야모토의 격앙된 모습이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