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한 가족은 큰 신앙심 없이 교회를 다닌다. 매일 서로 다른 성격으로 인해 싸우게 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어느날 교회에서 이 가족이 기도를 하다 서로 몸이 바뀌는 일이 발생한다. 상대방의 몸에서 각자의 삶과 여태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생각하게 된다. 서로의 직장에서 일도 하게 되고, 서로가 평소 사회에서 어떠한 대우를 받는지까지 알게 되면서 그들은 어떻게 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구상하고 점점 그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