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체트 군부 독재가 극에 달한 1980년대 산티아고에서 예기치 못한 로맨스가 싹튼다. 늙고 가난한 신세로 전락한 크로스드레서 “퀸”은 어느 밤 청년 게릴라요원 카를로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카를로스는 퀸에게 물건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고, 호의로 부탁을 들어준 퀸은 자신의 아파트에 보관된 상자 속에 피노체트 정권을 무너뜨릴 무기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After moving into a new house with his friend, Vladimir starts to notice that he awakes every day in a different week as if he has traveled trough time. Could it be the popular local drink -- beer with eg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