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Darby

참여 작품

욕조 속의 물고기
Producer
노년기의 부부 샘과 몰리는 성격이 맞지 않는다며 매사에 티격태격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샘이 느닷없이 물고기를 한 마리 가져오고, 그걸 욕조 안에 넣고 기르겠다고 우기지만 몰리는 샘의 이런 행동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결코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는다. 몰리는 샘과 심하게 다투고 아들의 집으로 짐을 싸서 가지만, 아들 내외는 갑자기 들어온 어머니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몰리는 절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며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도 하며 즐겁게 살아가고 샘 역시 사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셀러브리티
Unit Production Manager
기자 리 사이먼은 1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접고, 화려한 싱글의 자유를 만끽하며 유명 배우들을 쫓아다니며 마음껏 방탕한 생활을 누린다. 하지만 리의 전처 로빈은 느닷없는 이혼으로 우울증에 걸려 거의 폐인이 될 지경이다. 그녀는 리가 자신을 떠난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우울증 치료를 위해 집단 요양소 등을 전전한다. 심지어는 친구의 권유로 유명한 성형외과까지 찾아가 수술을 결심하지만 결국 전남편 때문에 수술하는 자신이 한심해 수수을 포기한다 성형외과에서 그녀는 유명 프로듀서인 토니를 만나고, 로빈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토니와 사랑에 빠진 로빈은 그를 만족시켜주기위해 노력하고, 토니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반면 간신히 애인이자 편집장인 보니의 도움으로 소설을 쓰게 된 리. 신인배우 때문에 보니와의 동거를 청산하고 작가로서의 꿈도 접지만 여배우는 그를 배신한다. 더이상 가능성있는 소설가도, 매력적인 기자도 아닌 리는 시사회장에서 리포터로 성공해 유명인사가 된 로빈과 우연히 만난다.
해리 파괴하기
Production Manager
해리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지만, 약 중독에다 매춘부를 가까이한다. 그는 자기 작품에서 주변 사람들을 과장하고 왜곡시켜 따돌림을 당한다. 해리의 그런 뻔뻔한 성벽 때문에 3명의 전 부인들은 모두 그를 증오하며 떠나갔다. 한편 해리는 자신을 퇴학시켰던 대학에서 명예 학위를 받게 되는데, 동행할 사람이 없어 전날 밤을 함께 보낸 창녀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