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y Chen

참여 작품

리틀 디제이
Still Photographer
타마키는 신청곡이나 사연이 담긴 엽서 한 장 오지 않는 심야 프로그램 라디오 PD이다. 덕분에 청취율의 문제로 프로그램이 개편되며 1달간 휴가를 가지게 된다. 지친 타마키는 우연히 자기를 라디오 PD로 만들어 준 작은 소년의 추억을 떠올린다. 타마키가 불의의 사고로 병원을 찾게 되던 중학교 2학년의 여름, 병원 내 점심 방송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던 DJ 타로. 덕분에 타마키 역시 힘든 병원 생활을 이겨나가게 되며 타로와 타마키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Filming H&A
Cinematography
Behind the scenes documentary about the filming of "Hana & Alice", which began as a series of shorts promoting Kit Kat
하나와 앨리스
Still Photographer
하나는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인 앨리스가 점찍은 남자애를 보여준다며 끌고 간 곳에서 마음을 뛰게 만드는 꽃미남 소년 미야모토를 발견한다. 몰래 뒷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로 미야모토는 한 학년 선배이자 만담동호회 회원. 하나는 만담동호회에 가입해서 미야모토의 관심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어느 날, 하나는 마침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된다. 머리를 다친 선배에게 기억 상실이라고 거짓말 한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사랑 고백했다고 말해 버린 것. 그리고 앨리스는 친구인 하나의 애정 사기극에 거침없이 동참한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미야모토로 인해 예기치 않은 삼각관계로 발전하는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Still Photographer
가상의 가수 릴리 슈슈의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는 열네 살 소년 유이치. 그러나 그의 중학교 생활은 끔찍하기만 하다. 단짝 친구였던 반 아이들의 리더가 된 후 자신을 이지메시킨다. 한밤중에 불려나가 그들 앞에서 자위를 하거나 원조교제를 하고 있는 여학생의 일거수일투족도 감시해야 하며, 심지어 첫사랑 쿠노 역시 이지메를 당하지만 그녀를 도와주기에는 자신의 슬픔을 감당하기에도 벅차다. 그의 유일한 안식처는 오로지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릴리 슈슈의 노래 뿐. 그러나 현실은 노래로 감출 만큼 만만하지 않다.
마작
Alison
현대 도시인들의 처지와 시대에 대한 묘사를 통해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애를 보여준다.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한 타이페이를 배경으로, 다국적 기업을 통해 외국인들의 진입이 증가하고 있는 타이페이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