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LA에서 특수 기동대로 일하는 번, 해나, 매덕스는 무장한 마약상 등 강력 범죄 소탕을 위해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살아간다. 어느 날, 유명한 마약 조직의 보스 '미겔 아귀레'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아귀레의 체포 소식을 들은 마약 카르텔이 호시탐탐 아귀레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매덕스가 이끄는 특수 기동대 팀은 아귀레의 호위에 만전을 기하며 LA 시내로 진입하는데... 같은 시각 LA 곳곳 하늘에서 이상한 현상이 목격된다. 시민들은 미지의 존재에 종이 인형처럼 쓰러지며 목숨을 잃는다. 호송 차량 내부에 있던 기동 대원들은 카르텔 조직원들의 공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내 훨씬 심각한 규모의 공격이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의 피를 빨아 흡수하는 외계 생명체들이었고 이를 마주한 기동 대원들의 목숨을 건 사투가 시작된다.
Colorist
가까운 미래. 샤라크-티 종족이 이종 교배해서 만든 생물 병기를 싣고 가던 우주선이 정체불명의 용병들에게 납치당한다. 제4차 세계 대전이 발발할 것을 우려한 미국 대통령 ‘헨릭센’은 과거 함께 전장을 누볐던 ‘애덤 라이커’에게 외계인을 되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지구를 떠나 달에 살던 ‘애덤 라이커’는 ‘헨릭센’의 부탁을 받아들여 4명의 팀원과 함께 외계 생명체를 찾아 우주로 떠나지만, 그곳에는 예상치 못했던 무언가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