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Young-sun

참여 작품

다정하게 바삭바삭
Director
팔리지 않는 과자들은 모조리 어두운 창고로 유배된다. 오늘의 유배자는 야심차게 세상에 나왔으나 아무의 관심도 끌지 못해 급기야는 끼워팔기에 동원된 비극의 메론볼이다. 메론볼은 아무도 자신을 먹어주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고, 초코볼과 초코다이제는 동시에 메론볼에게 끌림을 느낀다. 결국 초코볼은 초코다이제에게 결투를 신청하게 되는데...
내가 같이 있어 줄게
Director
‘윤일’과 ‘진우’는 자살한 선배 ‘성규’의 장례식에 참석을 한다. 장례식장은 온통 어수선하고, 윤일은 난데없이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현진’이 신경쓰여 견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