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orah Spector

참여 작품

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
Emerson
알콜중독으로부터 완쾌된 LA 형사 벨린(John Berlin: 엔디 가르시아 분)은 이제 한 소도시로 전출되어 그곳에서 다시 경찰업무를 시작한다. 부임 첫날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맹인 여성들을 상대로 한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체포. 수사에 착수한 벨린은 이번 사건의 증인인 헬레나(Helena Robertson: 우마 써먼 분)를 만나게 되고, 신비한 분위기를 지닌 그녀의 주변을 배회하며 사건의 냄새를 맡던 그는 어느덧 그 맹인 여교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 여인은 위험한 사각지대에 놓인 폭발물같은 존재로 연쇄살인범인 다음 대상을 지목한 코드명 제니퍼는 바로 그녀를 가르킨 것이었는데.
총을 든 내 아내
Cashier
예쁘지만 내성적인 도서관 사서 베티 루(페넬로페 앤 밀러)는 소도시 생활이 지겹다. 그녀의 남편인 경찰 알렉스(에릭 탈 분)는 그녀를 무시하고, 그녀의 친구들은 서로 헐뜯기 바쁘다. 그러던 중, 살인 사건이 마을을 뒤흔들고 베티 루는 우연히 살인에 씌여진 무기를 줍게 된다. 그녀는 남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녀는 유명해진다. 이제 베티 루는 새로 얻은 자신감과 유명세를 이용하여 살인 사건의 베일을 벗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