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ie Ari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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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ie Arianne

참여 작품

플랜 75
Maria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 인구가 너무 많아지자 일본 정부는 ‘플랜 75’라는 정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국가가 나서 안락사를 권장하는 것이다. 의료비와 사회보장 지출 등 노인을 부양하는 비용은 증가하지만 그들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이런 정책을 가능하게 만든다. TV에선 안락사를 선택해서 행복하다는 증언이 나오고, 정부는 안락사를 선택한 노인에게 마지막 여행과 장례를 지원해준다.
멜랑콜릭
Angela
도쿄대를 나와 무위도식하는 청년이 대중목욕탕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밤의 목욕탕은 사람을 죽이고 처리하는 장소였다. 우연히 살인을 목격한 청년은 동조자가 되고, 고요하던 일상은 점점 아수라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