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Depaolis

참여 작품

좀비들의 섬 - 데드 시즌
Special Effects Makeup Artist
좀비가 세상에 나타난 이후, 무전을 통해 연락하던 '엘비스'와 '트위터'. 10살짜리 꼬마 '코비'를 데리고 식량을 찾아 이동하던 '트위터'는 '엘비스'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들은 좀비로부터 안전하다는 섬을 향해 작은 배에 탄다. 하지만 배에 숨어있던 좀비의 급습에 '코비'가 물리고 '엘비스'는 그가 좀비로 변하기 전에 죽인다.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텅 빈 건물 안을 살피다가 좀비 무리에게 둘러싸인다. 그 때, 섬의 사령관을 필두로 한 남자무리가 나타나 두 사람을 구하고 아지트로 데려간다. 그 곳에서는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사람들만이 섬으로 흘러들어온 물건이나 음식 등으로 살고 있었다.두 사람이 섬의 구성원이 되고 얼마 후, '카터'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엘비스'는 배에서 얻었다던 육포가 사람의 살을 떼어내어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카터'가 육포를 만드는 일을 '엘비스'에게 시키려하자 처음엔 거부하던 '엘비스'는 결국 그 일에 동참한다.한 편, 아버지의 강요로 방안에 갇힌 답답한 생활을 하던 '레이첼'은 '트위터'에게 배를 타고 섬을 떠날 것을 제안하고 '트위터'는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배로 향하는 과정에서 좀비에 의해 '카터'의 부하들이 죽거나 좀비로 변하고 만다. 결국 좀비가 되어버린 '카터'를 뒤로 하고 '엘비스'와 '트위터', '레이첼'은 배에 오른다.
마법에 걸린 사랑
Dancer
인생이 동화 그 자체인 동화속 여자, 지젤. 아름다운 외모, 착한 마음씨, 사랑스런 노래 솜씨, 그리고 동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모든 미덕을 갖춘 그녀는 동화 세계인 안달라시아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유일한 꿈이 있다면 백마 탄 왕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 결국 꿈은 이루어져 멋진 왕자 에드워드를 만나게 되고, 둘은 다음날 결혼하기로 약속한다. 그런데 결혼하러 가다 마녀의 방해로 뉴욕 차도의 맨홀 뚜껑을 열고 솟아 오른다. 사랑이 해피엔딩이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 뉴욕의 이혼 전문 변호사 필립. 사랑 표현도 이메일로만 하는 그에게 사랑만 파먹고 살 것 같은 이상한 여자가 뜬금없이 나타나 자꾸 사람 속을 뒤집어 놓는 사건을 만든다.
브레이브 원
Pawn Shop Customer (uncredited)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었다 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선택 뉴욕의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 베인(조디 포스터). 약혼자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산책길에서 만난 갱들 때문에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고 만다. 약혼자는 죽임을 당하고 에리카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된 것. 지난 행복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정한 에리카는 뜨거운 분노를 품고 범인을 찾아 밤마다 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총구를 겨누며 악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다. 정체를 감춘 그녀의 심판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뉴욕경찰은 범인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냉철한 수사관(테렌스 하워드)이 에리카의 뒤를 쫓는데… 경찰의 숨막히는 추격 속, 그녀의 복수는 과연 용서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