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g
홍콩 최고의 명문 조직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 아령(서기). 보스 임회장은 조직간 세력다툼이 벌어지자 그녀를 한국으로 피신시키고 한국의 동방파 보스 양사장에게 딸의 안전을 부탁한다. 양사장은 밀수로나마 중국어 실력을 쌓아온 No.3 기철(이범수)을 믿고(?) 아령의 보호를 맡긴다. 아령의 실체를 전혀 모른 채 관광 가이드쯤으로 생각한 기철과 꽁치(오지호), 도미(조희봉)는 명문가의 후계자다운 아령의 도도함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 급기야 밀수용 중국어 실력에 한계를 느낀 기철은 연변처녀 연희(현영)를 급초빙하게 된다.기철과 아령 사이에서 살벌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연희는 생존본능적인 엽기 통역을 구사하며 이들의 좌충우돌 동거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령의 목숨을 노린 킬러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급파되면서 아령 뿐 아니라 기철 일당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Street rascal
인류는 과학기술을 맹신하여 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고, 오존층에 생긴 구멍은 점차 확장되어 인간은 어두운 하늘 아래에서 생활하기에 이르렀다. 동시에 과학자들은 뇌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파워글러브를 개발해 경찰부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대원 백명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다크, 풍뢰, 전투21 세 사람만이 파워글러브를 통제할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야심에 찬 전투21은 그 중 한 개를 훔쳐내었고, 당시 같은 장소에 있던 풍뢰도 오해를 받는다. 이를 목격한 다크를 비롯한 경찰들은 이들과 대항하게 되고 결국 놓친다. 20년이 흘러 풍뢰의 2세인 아광과 아표는 어머니의 교육 하에 뛰어난 무공을 자랑한다. 아표는 무공이 뛰어난 철광과 사랑에 빠지고 아광은 입체 광고 모델 에리카를 사랑하는데.
Bodyguard
냉혹하고 막강한 실력의 킬러 오(소리마치 다카시 분). 킬러 세계의 일인자가 될 열망에 부풀어 있는 톡(유덕화 분). 톡은 오를 자극하여 자신과 대결을 펼치게 할 계획을 세운다. 이외에 오의 집의 가정부 친(임희뢰 분), 오를 쫓는 인터폴 리(임달화 분)가 등장한다.
Liu와 Keung은 서로 경쟁적인 경찰이면서 좋은 파트너이다. 작은 실수로 Keung이 해직당하고 점차 경제적인 곤란에 빠지자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Liu는 Keung을 돕고자 하지만 내부 조사업무에 얽매여 도울 수가 없다. Liu의 동생이 Keung 일당을 체포하는 업무를 맡게 되자 Liu는 딜레마에 빠진다. 마침내 Keung은 Liu에게 자수할 것을 약속하지만 Keung이 속해 있던 갱단의 위협이 시작되고...
Nazi
Imagine an old-school martial arts melodrama about competing fighting schools dropped into the grungy sci-fi world of Blade Runner, and you have an idea of the curious mix of styles in Flash Future Kung Fu. Eddy Ko is the maverick star pupil of an honorable school who secretly engages in underground "Black Boxing" bouts, a black market sport off limits to the school. The ambitious X-Gang, a bloodthirsty neo-Nazi-like organization, plots to take care of Ko and his friends and take over the city with their army of mind-controlled zombie soldiers. In true Hong Kong fashion, it boils down to a showdown of champions, and this one takes place in a boxing ring in an eerily empty warehouse with video coverage broadcasting the event all over.
젊고 멋진 검객 봉서오가 사망과 실종의 소문을 조사하기 위해 아름답지만 죽음의 장소인 천염야월에 도착한다. 치터를 연주하는 아름다운 젊은 여인이 그를 막으며 떠나라고 경고한다. 그는 거절하나 곧 오래전에 죽어 유령이 된 그녀의 어머니에게 공격당한다. 18년 전 그녀와 그녀의 동료, 일본 사무라이 집단이 중국 검객에 의해 피살 되자 유령은 중국 무술계와 그녀를 배신한 남편인 검객 남전옥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 그녀의 딸이 서오의 탈출을 도와 도교 사제의 치료를 받게 하나 유령은 자신을 해친 사람들의 후손들을 파괴하며 무술계에 공격을 시작한다. 남전옥은 도교 사제와 소림 승려와 연합해 유령과 대적 하지만, 그녀의 힘이 너무 강해, 자의상인으로 알려진 영적 도사를 칠신과 함께 부른다. 봉서오와 남전옥은 유령을 따라 지옥으로 가 저주를 끝낸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원인으로 남자는 죽고, 여자도 자살한다. 남자는 윤회에서 또 사람이 되어, 30년 후 여자의 영혼과 만난다. 전생의 일이 다 기억 난 남자는 그 살인범한테 가서 여자의 영혼이 있는 제등을 되찾았기 때문인데...
때는 명조, '대도괴왕'이란 살인마가 황실의 옥쇄를 훔쳐가자 황궁 금위대에서는 검신(劍神)으로 불리는 무림 고수 서문취설에게 도움을 청해 대도괴왕을 처단하지만 옥쇄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한편 검성(劍聖)으로 불리는 엽고성은 무림 최고의 무술인 천외비선(天外飛仙)을 펼 수 있는 고수 중의 고수로 선대 황제의 서출 출신이다. 이런 그가 어느 날 황실을 찾아와 잃어버린 옥쇄를 돌려주며 정월 대보름날, 황궁인 자금성에서 서문취설과의 결전을 제의한다. 그러나 이들의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승부 뒤에는 황실 살인 사건과 관련된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으니...
Prison convoy guard
여러 무술 도장의 무예인들이 사자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아룡(성룡 분)의 도장에는 사자놀이에 능한 사형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입어 출전을 하지못하게 된다. 난처해진 무술도장의 사부는 아룡을 출전시키기로 결심한다. 뜻하지 않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아룡은 최선을 다해 상대와 겨룬다. 그런데 경기 도중 상대편의 얼굴을 본 아룡은 그가 바로 자신의 도장에 있었던 사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