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g Glubin

참여 작품

인생은 미완성
Art Direction
공원 관리인 요리사 등등 수없이 직업을 전전하는 버논은 약간 모자란 듯 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심성이 착한 사람이다. 요리사로 취직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불을 내고 도망나온 버논은 형사같이 보이는 사람들에게 체포되어 가는데, 잡혀간 곳은 유명한 츄츄 트레인 기업의 회장 앞이었다. 버논은 트레인씨의 생존하는 유일한 핏줄로 회장의 뒤를 잇기 위해 테스트를 받는다. 트레인 회장은 ' 보' 란 개를 내어주며 6일안에 시애틀까지 가라는 임무를 준다. 시애틀에 가는 도중, 기차를 잘못 타서 다시 자동차에 합승을 하지만 중화민국에서 선물로 오는 리친우라는 개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도둑놈들을 만나 그들에게 이용당하기 시작한다. 착하기만 하고 의협심이 강한 버논은 시애틀로 가는 임무도 잊어 버린채, 리친우를 되돌려 주려고 최선을 다해 애를 쓴다. 버논의 원대로 리친우는 다시 찾게 되었지만 버논은 범인들 중의 한사람으로 누명을 쓰고 범인들과 같이 검거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