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가장 ‘조’(제이슨 모모아)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 ‘린든’(스티븐 랭)의 병세가 악화되자 가족의 소중한 기억이 있는 산장을 찾는다. 익숙한 공간 속 낯선 무언가, 그것이 대량의 마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두 사람은 산장을 벗어나려 하지만 이미 무장한 괴한들의 습격이 시작되는데…
F1 경기를 치르고 있는 17세 소녀 드라이버 줄리아. 감독인 그녀의 아버지가 경기 직후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급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장례식장에 모인 줄리아와 그의 어린 남동생 앞에 망나니처럼 보이는 낯선 친 오빠가 등장하면서 더욱 위기에 빠지고 사설 레이싱 게임인 “이탈리안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포기 할 줄 모르는 두 남매의 질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