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ang-cheol

참여 작품

아버지의 마음
Director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느낄 때, 행복을 박탈당하게 된다.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마음을 주는 사람들. 절망의 늪에서 펼쳐지는 기적의 이야기 70년 전,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죽어가는 한국전쟁고아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눈물 훔치던 이가 있었는데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1913-1965) 이었다. 그가 한국전쟁고아를 향한 연민으로 시작하게 된 컴패션 Compassion은 한국인 고아 캐시를 비롯해 10만 명 이상의 한국 어린이에게 기적을 선물했다. 또한 그가 품었던 아버지 마음은 전 세계 아이들을 향해 흘러갔다. 1994년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2023년, 아들을 잃은 한국 아버지 황태환의 이야기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랑의 릴레이 그것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다
부활: 그 증거
Director
죽음의 두려움이 영원한 소망으로 바뀌는 시간! 모든 종교는 죽음 너머의 세상에 관심이 있지만 종교를 가진 사람들조차 죽음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다. 이용규 교수, 배우 권오중, 이성혜는 고통 때문에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는 사람들과 고통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다. 인도 바라나시와 첸나이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카타콤. 산 자와 죽은 자들 사이에서 보고 듣는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 현대의 가장 큰 문제는 죽음이 죽어버렸다는 이어령 교수와 이들의 여정은 마침내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 80차 항암지료를 하며 부활의 증인이 된 한 사람(천정은)을 만나게 되는데...
광인옥한음
Editor
The Korean church cannot forget the sermon of Pastor Ok Han-heum, which was proclaimed at the 100th anniversary of Daebuheung in Pyongyang on July 8, 2007.
광인옥한음
Director
The Korean church cannot forget the sermon of Pastor Ok Han-heum, which was proclaimed at the 100th anniversary of Daebuheung in Pyongyang on July 8, 2007.
제자, 옥한흠
Director
그는 미쳤던 사람이었다. 복음에 미쳤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미쳤다. 주일 설교를 위해 30시간 이상을 준비했고 스스로 준비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다.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였다. 그래서 스스로 표현하기를 골병이 들 때까지 보냄 받은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는 마지막에 울었다. 예수님이 보고 싶어 울었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미안해서 울었다. 그리고 마지막 병실에서 성도들을 위해 울었다. 옥한흠 목사는 한국 개신교에서 한경직 목사 이후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제자훈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형교회 목사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을 뿐 아니라 한 영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목사로 통한다. “나는 내 주변에 있는 분들을 비교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다. 나의 비교대상은 사도 바울이고 초대교회 교인들이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가 무엇을 자랑할 것이 있겠는가.” ’제자, 옥한흠’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비교 대상이 달랐던 사람이었다. 한국교회가 왜 세속화 되었을까? 그것은 항상 주변을 보니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보아야 할 대상은 초대교회 교인이고 초대교회에서 말씀대로 살았던 사람이어야 한다. 스스로를 초대교회 교인들과 비교하면서 살면 어떻게 한국교회가 세속화 될 수 있겠는가. 을 보면 우리의 비교대상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