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Van Asten

참여 작품

Mr.스타벅
Homme admiratif #3
마흔이 넘도록 사고만 치고 사는 철부지 데이비드 우즈냑(패트릭 휴어드)은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이제 마음 잡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보자 다짐한다. 하지만 다음날 인생 최대의 사건사고가 터진다. 그에게 533명의 자식이 있다는 소식. 사연인즉, 데이비드가 젊은 시절 용돈벌이로 ‘스타벅’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정자를 기증했는데 53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그 중 142명의 아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겠다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세상에 알려지면 안됐던 ‘정자왕 스타벅’의 존재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주목 받는 존재가 되고, 데이비드는 여자친구에게도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희대의 헤프닝의 주인공으로 일이 커져간다. 남모르게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은 자신 뿐. 데이비드는 소송을 제기한 자신의 생물학적 아이들을 찾아가 보기로 하는데…
마이 걸, 마이 엔젤
Homme qui vient chercher Max #1
이중생활에 빠진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캐나다 몬트리올. 경찰은 아파트에서 젊은 남자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그는 유명한 인터넷 포르노 스타로 밝혀지고, 경찰은 살해되었다고 보고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캐나다 퀘백 지역에서 유명한 변호사를 지내고 현재는 유력 정치인인 ‘저메인’은 30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 ‘나탈리’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다. ‘나탈리’는 우수한 학업 성적과 뛰어난 미모로 몬트리올의 명문 대학을 다니고 있는 ‘저메인’의 자랑이자 희망이다. 어느 날, 인터넷 서핑을 하던 ‘저메인’은 우연히 한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그의 소중한 외동 딸 ‘나탈리’가 포르노 배우로 출연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그는 은밀히 뒷조사를 벌이고 이 모든 것이 ‘나탈리’의 자의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고 절망한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시체로 발견된 젊은 남자 포르노 스타가 바로 ‘나탈리’의 포르노 섹스 파트너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