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In a Swiss mountain village, hikers head out, a fountain splashes reassuringly and a churchwarden prepares a mass. Debut director Valentina Shasivari evokes the calm of this serene landscape with tightly framed shots in contrast-rich black-and-white.
Assistant Editor
한 소녀가 목숨을 끊는다. 수녀원에서 지내던 소녀의 동생 엘리자베스는 집으로부터 온 전갈을 듣는다. 이제 맏이가 된 그는 집안의 노동력에 도움을 줘야 한다. 돌아가기 싫은 소녀는, 자신의 기도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묻는다. 엘리자베스와 세 청년은 숨 막히는 공간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지만 매번 벽에 가로막힌다.
Editor
스위스에 사는 한국 이주민 2세 안나에겐 젓가락보단 포크가, 김치보단 소시지가 익숙하다. 기존 세대의 이념적 편향은 안나에게 옅은 흔적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세대 차이를 경유해 안나의 호기심은 북한 사람과의 공통성 탐색으로 나아간다.
Editor
It is about the state of being in between. The
decision to grow old or continue to be a child - the transformation from girl to wo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