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 Joon-min

참여 작품

비밀의 정원
Producer
어느 날, 정원은 경찰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10년 전 그녀를 성폭행한 범인이 붙잡혔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원은 차마 그 사실을 남편 상우에게 말하지 못한다. 정원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면서 그들의 결혼 생활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만다.
Undo
Director
대리운전하며 살아가던 정원, 어느 날 학창 시절 친구 태민으로부터 동창회 자리를같이 가자는 연락을 받는다. 정원과 태민은 과거 따돌림을 당하던 왕따였고 마침 자신들을 괴롭혔던 가해자들이 동창회 자리를 참석한다는 말을 듣는다. 제3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초청 (2020)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본선 (2020)
유통기한
Writer
동네 마트에서 일하는 지숙이 유통 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어린 남매에게 준 일로 마트에 민원이 들어오고, 친한 동료가 해고 위기에 놓인다. 마트 규정 아래에 휘둘리는 건 언제나 노동자뿐. 갑과 을로 이루어진 세계에서는 어떠한 유연함도 허락되지 않는다. 그 씁쓸한 현실 속에서 지숙은 동료에게 해고를 선언한 점장에게 “내 순서는 언제냐”고 묻는다. 자신의 처지를 알 수 없는, 벼랑 끝 상황에서 사실을 고백하고야 마는 지숙은 그날 밤 어린 남매를 만나고 집으로 향한다.
유통기한
Director
동네 마트에서 일하는 지숙이 유통 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어린 남매에게 준 일로 마트에 민원이 들어오고, 친한 동료가 해고 위기에 놓인다. 마트 규정 아래에 휘둘리는 건 언제나 노동자뿐. 갑과 을로 이루어진 세계에서는 어떠한 유연함도 허락되지 않는다. 그 씁쓸한 현실 속에서 지숙은 동료에게 해고를 선언한 점장에게 “내 순서는 언제냐”고 묻는다. 자신의 처지를 알 수 없는, 벼랑 끝 상황에서 사실을 고백하고야 마는 지숙은 그날 밤 어린 남매를 만나고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