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 van Warmerdam

Marc van Warmerdam

출생 : 1954-04-13, Haarlem, Noord-Holland, Netherlands

프로필 사진

Marc van Warmerdam

참여 작품

No. 10
Producer
A stubborn stage actor navigates single fatherhood, a strenuous theatre project, an adulterous love affair, and the confounding dreams awakened by a puzzling street encounter with a mysterious stranger.
앤젤
Co-Producer
Thierry, a world-famous cyclist, meets Fae, a sex worker, on his holiday in Senegal, and they sense in each other the love they seek. However, Thierry's career disgrace and Fae's refusal to register with the authorities threaten their dream.
돈바스
Co-Producer
전쟁으로 분열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전쟁과 분열 상황을 희화한 작품. 는 연결되지 않는 파편적 장소와 에피소드들로 우크라이나의 현주소를 드러낸다. 거리, 회의장, 산부인과, 검문소, 버스,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은 돌출 행동을 한다. 관습과 편견 나아가 전형성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뒤트는 이 영화는 마치 한바탕 소동극을 보는 것처럼 인물들의 부조리한 행동에 주목한다. 그리고 행위가 일어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의심하게 한다. 영화 속 공간이 모두 연극의 무대 공간 같기 때문이다. 전체를 관통하는 내러티브 없이 개별 인물들의 말과 행위를 나열하듯 풀어내던 영화는 점차 왜곡되고 부패한 사회를 마주하게 한다. 규칙도, 인권도, 신뢰도 무너진 사회에서 분열은 계속된다. 극의 마지막 장면은 지금까지의 소동들에 대한 또 다른 층위를 만들어낸다. 시작과 끝 사이에 일어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새로운 독해를 불러오는 놀라운 통증의 순간이다.
슈나이더 대 백스
Producer
살인청부업자 슈나이더는 의뢰를 받는다. 목표는 작가 레이먼 박스로 오늘밤을 넘기기 전에 제거해야 한다. 마침 생일이라 망설이던 슈나이더는 결국 일을 수락하지만, 간단해 보이던 암살은 의외로 쉽지가 않다.
보그만
Producer
정체불명의 비밀집단 우두머리인 보그만은 죽음의 위협을 피해 어느 부유한 저택가로 숨어든다. 집주인에게 그의 아내 마리나와 잘 아는 사이라고 말하지만 소유욕 강한 남자에게 오히려 두들겨 맞는 수모를 당한다. 결국 마리나가 지저분하지만 어딘가 카리스마가 있는 그를 불쌍히 여겨 남편 몰래 집안에 숨겨주게 되고, 보그만과 그의 하수인들은 부유한 중산층 가정을 쑥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계획에 착수한다. 주인공의 이름이 제목이기도 한 은 네덜란드 영화로서는 38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됨으로써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중산층 파괴는 네덜란드 감독 특유의 유머로써 연출된다. 악의 무리가 단란한 가정으로 잠입하여 와해시킨다는 익숙한 소재를 으스스한 블랙 코미디의 느낌으로 표현하는 솜씨 또한 일품이다. 인물들의 뛰어난 연기는 이 개성 넘치는 영화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시공간의 경계로부터의 탈피는 초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구구절절 설명 없이 영화 전체를 끌고 나가는 힘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웨이터
Producer
쉰 살의 베테랑 웨이터인 에드가는 변화를 원한다.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고, 자신은 싸구려 식당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간다. 이웃들은 무례하기 짝이 없고, 애인과의 정사도 예전 같지 않다. 그러던 중 그의 인생을 소설보다 더 기이하게 만들어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그의 인생을 쓰고 있는 어떤 작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새 삶을 살기 위한 필수요소들, 새로운 애인, 새로운 일, 새로운 이웃들을 갈망하며 에드가는 작가를 찾아 나선다. [웨이터]는 알렉스 반 바르메르담 감독의 전작 [그림]을 능가하는 블랙코미디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러티브, 독특한 유머,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만끽할 수 있다.
웨이터
Ober at nightrestaurant
쉰 살의 베테랑 웨이터인 에드가는 변화를 원한다.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고, 자신은 싸구려 식당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간다. 이웃들은 무례하기 짝이 없고, 애인과의 정사도 예전 같지 않다. 그러던 중 그의 인생을 소설보다 더 기이하게 만들어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그의 인생을 쓰고 있는 어떤 작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새 삶을 살기 위한 필수요소들, 새로운 애인, 새로운 일, 새로운 이웃들을 갈망하며 에드가는 작가를 찾아 나선다. [웨이터]는 알렉스 반 바르메르담 감독의 전작 [그림]을 능가하는 블랙코미디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러티브, 독특한 유머,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만끽할 수 있다.
Valse wals
Producer
드레스
Vrachtwagenchauffeur
마리 앙트와네트의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처럼 사람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면서 세상을 떠도는 옷 한 벌에 대한 기발한 단상이 네덜란드에서 날아왔다.애인의 결별선언과 이웃의 다툼에 상처입은 디자이너가 그려낸 원색의 나뭇잎무늬 옷감. 이것을 가지고 변태적 성행위를 즐기는 또 다른 디자이너가 한 벌의 원피스를 만든다. 그리고 이 옷을 손에 쥔 이들은 생산과정에서 비롯된 일탈과 욕망에 전염되기 시작한다. 처음 이 옷을 산 노년의 스텔라. 이 노부부는 뒤늦게 성에 탐닉하고, 스텔라가 이유없이 죽어간다. 빨랫줄에 걸려있다가 바람에 날린 드레스는 조안나와 칸탈이라는 여자들을 거치고 관음증에 사로잡힌 검표원 디스메트가 두 여자를 탐한다. 결국 공원의 부랑자 여인 마리의 누더기 위에 입혀진 드레스는 마지막 주인과 함께 땅에 묻힌다.죽음에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난 기묘한 옷의 운명을 통해 욕망이 끝간 곳을 보여주는 날카로운 풍자, 무릎을 치는 신선한 상상력외에도 억눌려진 성적 욕망과 일탈의 갈망을 뒤집어지는 익살로 풀어낸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영화. 비수기 일주일 개봉프로로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었다.
Abel
Fishmonger
A well-to-do, thirty-something shut-in faces city life, family secrets and his own quirks when he is finally thrown out by his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