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in-Waiting
아프리카 자문다 왕국의 자프 조프 왕(제임스 얼 존스 분)의 아들인 아킴 왕자(에디 머피 분)은 21살 되던 해 부모님이 정해준 왕자비를 만나보곤 그녀가 너무도 왕자비감으로 길들여진 나머지 자기 의견조차 없는데 실망하고 그의 시종 쎄미(아세니오 홀 분)와 함께 미국으로 배필찾아 떠난다. 사랑 찾아 뉴욕을 방문한 아킴 왕자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줄 여자를 찾기위해 하류층 생활을 자청하고 빈민가에서 여러 날을 보내던 중 어느 흑인 집회에서 자신의 견해를 당당히 개진하는 리사(샤리 헤들리 분)를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 아킴는 그녀의 아버지 맥다웰씨(존 아모스 분)가 경영하는 햄버거 가게에 잡부로 취직, 그녀를 상대로 폭소의 구혼작전을 개시한다.
Runway Model
제이 매클너니(Jay Mcinerney)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 어머니를 잃고 아내에게까지 배신당한 제이미는 작가가 되기를 꿈꾸며 뉴욕으로 간다. 그러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는 쉽지 않고, 술과 도박으로 헛된 세월들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날 그의 그런 삶을 흔들어 놓는 일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