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호주에서의 배제, 단절, 권태를 중상류층 밀레니얼 세대인 앨리스와 레이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초현실적 코미디 드라마. 삼십 대를 눈앞에 둔 두 사람은 특권층으로 태어났지만, 비정규직 노동, 밋밋한 연애, 현실성 없는 사업 계획 사이에서 갈 곳 없이 떠다닐 뿐이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Two brothers kill time in a series of ambiguous vignettes that create a mood both playful and unnerving, taking us through the looking glass of middle-class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