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i Hoy

참여 작품

씨씨
Editor
세실리아(씨씨)와 엠마는 10대 시절 함께 늙어가기로 약속하며 둘 사이를 갈라놓을 것은 없을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다. 엠마가 새 친구 알렉스를 사귀기 전까지는 나타나기 그랬다. 12년 후, 세실리아는 SNS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면서 독립적이고 현대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엠마와 마주치기 전까지는그랬다. 엠마는 세실리아를 산속 외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알렉스는 세실리아의 주말을 지옥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먼데이의 위대한 여정
Co-Editor
시드니에 사는 9살 소녀 먼데이는 아빠와 홈스쿨링을 하고 있어 바깥에 나갈 기회라고는 일주일에 한 번 병원에 가는 것뿐이다. 울루루-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 남서쪽에 있던 거대한 바위 ‘문록’이 자신의 병을 치료해 줄 것이라 믿는 먼데이는 문록이 있는 지역으로 여행 가길 간절히 원한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일까? 먼데이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16세 소년 타일러와 엮이게 된다. 처음에 타일러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먼데이를 이용하지만 결국 둘은 친구가 된다. 문록을 보러 가는 도중, 그 길에서 다양한 호주 오지 사람들을 만난다. 한편, 먼데이의 아빠 밥은 경찰보다 먼저 먼데이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베이비티스
First Assistant Editor
무료하고 권태로운 삶의 한가운데 뛰어든 모지스로 인해 처음으로 강렬한 생의 감각을 느끼게 된 밀라. 위험하지만 짜릿한 첫사랑을 경험하는 밀라는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모지스로 인해 세계의 모든 것을 더욱 예리하게 느끼게 된다. 일상을 새롭게 감각하는 밀라를 바라보는 사람들 역시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소중한 일인지 깨달으며 치유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