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é María Serrano

참여 작품

글래디에이터
Stunts
죽을 날이 머지않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를 총애하여 아들이 아닌 그에게 권력을 넘겨주기로 한다.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황제를 살해한다.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가족을 모두 잃고 겨우 살아남은 막시무스는 노예로 전락하고, 투기장의 검투사가 된다.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 뿐. 검투사로서 매 경기마다 승리로 이끌면서 살아남자 그의 명성은 날로 높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 전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컷스로트 아일랜드
Stunts
해적선 모닝스타호, 갈색 머리의 미녀 모건은 선장인 아버지로부터 그의 목숨과 맞바꾼 보물 지도 한 장을 물려 받는다. 아버지는 자신의 이복형이자 악명 높은 해적선장 덕 브라운에게 목숨을 잃고 마나, 딸에게 두피에 새겨 두었던 보물 지도와 모닝스타호를 유산으로 남긴 것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선장이 된 모건은 지도에 쓰여진 라틴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섬에 상륙한다. 노예 시장에 변장을 하고 나타난 모건은 노예로 팔려나온 사기꾼 쇼를 사들인다. 그 순간 곳곳에 나붙은 그녀의 현상수배 벽보 때문에 정체가 들통나자 군대에게 추격을 받고 모건 일행은 구사일생으로 그 곳을 도망쳐 나온다. 세 장의 지도가 모여야 비로소 완전한 보물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상황에서 모건은 아버지를 몰아낸 악명높은 해적선장 덕에게 살해당할 위기를 맞게 되고, 그 때 약삭빠른 쇼는 보물을 찾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될 두 번째 지도를 찾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