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roducer
친구 키미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마루시아. 십여 년에 걸친 그들의 여정이 서글픈 종말에 이르는 순간, 영화는 시작된다. 마루시아와 키미는 십 대 시절에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고, 질풍노도의 시기를 함께 보내며, ‘우울한 나라’ 러시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는 것 같은 하루하루 속에도 짧지만 행복한 순간들이 있다. 또래들처럼 우울과 불안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인디 밴드의 콘서트에 가고, 고양이를 키우고, 정치 집회에 참여하기도 한다. 과연 그들은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
Producer
A documentary and portrait of Helge Sivertsen, who lived an anonymous, almost invisible life in Bergen. He lived in the same apartment all his life, first with his parents and later alone. Helge died at home alone, after sixty years, two months and twenty-seven days.
Producer
A dissection of hybrid identity in ten chapters through the life of a chimeric evolving creature 'Mosaic' and confessions by the most influentials scientists of our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