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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죽고, 아들의 아이를 가진 한 여자가 찾아왔다.아들 베넷 (아론 존스)을 교통 사고로 잃고 절망에 빠진 그레이스 (수잔 새런든)과 알렌 (피어스 브로스넌). 갑자기 찾아온 불행에 두 부부는 웃음을 잃어버린 채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아들이 죽은 지3개월 후, 아들의 아이를 임신한 한 여자가 찾아온다.그녀의 이름은 로즈 (캐리 멀리건), 그녀는 사랑했던 애인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찾아 온 것.알렌은 로즈를 한 가족으로 받아드리고 새로운 희망을 찾지만 그레이스는 아들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를 보는 것이 힘들기만 하다.점점 깊어지는 갈등에 로즈는 가족을 떠나고 그레이스는 뒤늦게 그녀가 전해준 사랑을 깨닫게 되는데….
Producer
Iwan Rabcynski, born in St. Petersburg (Florida), writes Russian melodramas under the pseudonym "John F. Romanoff. He gets his inspiration in Brooklyn, his chosen home. His new novel, which is meant to be autobiographical, begins with his Russian great grandfather in St. Petersburg in 1882 and follows three generations as they survive the country's political upheav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