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ld Chapman

참여 작품

플럭스 고메
Art Direction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건물에 ‘소닉 케이터링’이라는 이상한 예술가 그룹이 거주하고 있다.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여러 가지 소리를 취합해 일종의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 그룹은,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는 엘르, 그런 그녀에게 항상 휘둘려 다니는 라미나, 그리고 공연에 필요한 여러 잡다한 일을 맡고 있는 남자 빌리. 하지만 깐깐하기만 한 엘르가 그룹의 창시자인 잰의 의견을 사사건건 무시하게 되고, 거기에 ‘소닉 케이터링’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저널리스트 스톤즈까지 연루되면서 이들의 예술적 여정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베이 오브 사일런스
Supervising Art Director
로잘린과 윌은 이제 막 결혼을 하고 쌍둥이까지 임신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로잘린은 뱃속의 쌍둥이 중 한 아기를 잃게 되고, 그후 로잘린의 행동이 이상하게 변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택배가 로잘린의 앞으로 도착하고, 윌이 집을 비운 사이 로잘린은 아기와 유모까지 데리고 사라져버린다. ​윌은 겨우 로잘린을 찾아냈지만 아기가 죽은 것을 발견하고, 아내를 위해 진실을 묻어두려고 한다. ​하지만 로잘린의 과거와 조현병에 대해 하나둘씩 알게 되고, 늦게라도 진실을 밝히려 하는데…
The Chelsea Cowboy
Production Design
The rise and fall of underworld hard-man turned actor Bindon, who despite a successful acting career and passionate romantic liaisons with various socialites, was unable to leave his criminal past beh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