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Teacher
알콜중독으로 재활센터에 입원한 배우 오티스.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마음속 상처를 들여다보게 된다. 정서적 학대를 일삼던 무능한 아버지 때문에 늘 위태롭고 불행했던 어린 시절. 그 기억을 마주하면 고통스러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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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로스앤젤레스, 13살 스티비의 여름은 처음으로 뜨겁고 자유롭다. 그에게는 넘어져도 좋은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함께 일어서는 나쁜 친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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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루이스’에게 결국 자신과 ‘플로렌스’가 마법사임을 고백하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이 집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시계의 존재를 알려준다. 집 안을 채우는 종소리가 사라지기 전, 시계를 찾아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 ‘조나단’과 ‘플로렌스’! 하지만 이들을 도우려던 ‘루이스’로 인해 깨어나선 안될 존재까지 눈을 뜨고 마는데... 과연 세 사람은 비밀의 시계를 찾아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