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y Ng

참여 작품

롬
Art Direction
북적이는 도시 사이공의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롬은 부모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한다. 그의 직업은 전문적으로 숫자를 골라서 복권을 대리구매해주는 중계인이다. 행운의 숫자를 알아내기 위해 비과학적인 온갖 미신스러운 방법을 동원하며 다른 경쟁자가 상권에 진입하지 못하게 관리도 해야한다. 판을 키운 불법 복권의 세계에서 당첨이 되면 의뢰인으로부터 짭짤한 수수료를 받지만, 낙첨되면 의뢰인들의 항의에 도망다니기 바쁘다. 복잡하게 연결된 가운데 나름의 질서를 가지고 있는 슬럼가는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의 운명에 처하고, 골목 사람들은 집문서까지 내걸며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데…
특명 어벤저
Supervising Sound Editor
제이슨(커트 맥키니)은 LA에서 도장을 경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열심히 무예를 익힌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범죄 조직에 의해 다리를 다치고 도장에서 쫓겨난다. 결국 제이슨의 가족은 시애틀로 이사오게 되지만 텃새가 심해서 계속 곤경에 처한다. 이웃에 사는 흑인 친구 알제이(J.W. 페일스)와 친해진 제이슨은 마음 속의 사부 이소룡의 묘지까지 찾아가 마음의 위안을 받지만 혼자서 무예를 쌓기란 힘들기만 하다. 게다가 여자 친구 켈리(캐시 실레노)를 두고 마을 청년에게 폭행까지 당하자 깊은 실의에 빠진다. 이때 그에게 이소룡의 유령이 나타나 무술을 가르쳐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