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n Jacobson

참여 작품

호퍼/웰즈
Self
데니스 호퍼와 호손 웰즈, 두 사람의 친밀하고 솔직한 대화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성, 폭력, 기독교, 해방, 정치적 급진주의, 영화배우와 관객의 존재, TV, 뉴스, 유년기, 가족의 불화. 그들의 화제에는 제한이 없다. 그 자리에선 “영화감독은 신인가, 마술사인가?” 같은 질문도 자연스럽다. 파스타, 벽난로, 램프, 술잔, 담배연기, 두 대의 필름카메라, 그리고 영화사의 전설적인 두 존재.
바람의 저편
Beard Man
야심 찬 복귀작을 준비하는 거장 감독 해너퍼드. 그의 생애 마지막 날, 그가 끝까지 분투한 작품의 편린이 공개된다. 오슨 웰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영화에 관한 영화.
오슨 웰스의 마지막 로즈버드
Self
미완으로 남은 오슨 웰스의 유작 《바람의 저편》.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 영화에 참여했던 이들이 폭풍 같던 나날을 회상한다. 천재의 마지막 열정과 투혼을 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