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Jae-young

참여 작품

사라센의 칼
Director
갈 곳 잃은 주인공 윤아는 작은 유리 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알란과 함께 지내고 있다. 한편 공장의 사장은 자신이 후원하던 은지에게 공장의 경리 일을 맡긴다. 윤아는 은지와 알란을 보며 자신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 한다. 공장 안에서 권력을 갖고 있는 김반장은 알란을 괴롭히고 사장은 윤아를 성폭행하려 한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윤아와 알란은 서로 가까워지고 알란이 소중히 여기는 유일한 소장품인 사라센의 칼로 인해 새로운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혈적자: 피를 쫓는 사나이
Director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타락한 삶도 마다하지 않는 '이 형사' 그리고 비록 가난했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을 가졌지만 한순간에 무너져내린 '영남' 미성년자 성 착취범이 풀려났다는 뉴스를 접하곤 세상을 향해 복수하기 다짐하며 성착취범을 쫓게 된다. 누가 정의이고 누가 악인지도 모르는 채 서로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 두 사람. 점점 더 잔인해지는 영남을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