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oy Electric
폭탄투하 공포증이 심각한 괴짜 발명가 집안, 웨버 가족은 35년동안 폭탄의 위험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았다. 그러던 중 아들인 아담 웨버(브랜든 프레이저)가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은신처를 나선 웨버는 이브(알리시아 실버스톤)를 만나게 되고, 이브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지못해 그를 돕게 된다.
Electrician
버디(Buddy Young Jr.: 빌리 크리스탈 분)는 유명한 코미디언이었다. 그의 유머는 세인들에게 감동적인 웃음으로써 시사하는 바 컸다. 그러나 이제는 인기도 시들고 양로원이나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신사가 되었다. 그의 형 스탠도 자신의 삶을 찾아 그의 곁을 떠난다. 자신이 점차 퇴물이 되어간다고 느끼는 가운데 그에게 또다른 비극이 찾아온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뜨게 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이 자신은 버디의 열렬한 팬이라며 자신이 버디를 상상하며 연출한 영화의 주연을 맡아달라고 요청한다. 버디는 젊은날의 영광을 되찾아 재기할 것을 다짐하고 그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한편, 스탠은 또다시 버디의 매니저로 발목이 잡힌다. 그러나 버디는 갈등하게 된다. 감독은 처음 제의와는 달리 작은 역이라도 맡아 달라고 사정하나, 버디는 감독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이에 스텐은 버디의 독선적인 태도를 못마땅히 여기고 심하게 나무래는데...
Best Boy Electric
물체축소기로 아이들을 잘못 줄여서 고생했던 웨인 스잘린스키(Wayne Szalinski : 릭 모라니스 분)는 그후 2년여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번에는 물체확대기를 발명하기 위해 고심한다. 스털링 연구소에 들어가서 여러 연구원들과 공동 작업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구상과 연구는 모두 스잘린스키가 하고 있는 형편. 반면 연구소 부소장인 핸드릭슨 박사(Charles Hendrickson : 존 셰어 분)는 이런 스잘린스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며, 스잘린스키를 제거할 궁리를 하고 있던 차였다. 그 동안에 새로 태어난, 애이미(Amy Szalinski : 에이미 오닐 분)와 닉의 동생, 아담(Adam : 다니엘 샬리카 / 조슈아 샬리카 분)은 한참 말썽을 부리는 두살짜리 사내 아이. 아빠와 형을 따라 연구소에 갔다가 그만 레이저를 잘못 쏘여서 몸이 커지게 된다. 아담은 집의 전자렌지 전자파를 쏘인 후 몸이 한층 커져서 집 밖으로 튀어나간다. 전자파를 쏘일 수록 몸이 자꾸만 커져가던 아담은 드디어 몸크기가 30미터를 넘어서는 거인이 되버려서 온 세상을 놀라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