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엄마를 잃고 ‘코라’ 고모와 할아버지 손에 자란 호기심 많은 소녀 ‘럭키’는 방학동안 ‘코라’ 고모와 함께 아빠가 홀로 살고 있는 미라데로에 머물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아빠와의 서먹한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던 ‘럭키’는 우연히 에너지 넘치는 야생마 ‘스피릿’을 만나 특별한 교감을 나누게 되고, 새로 사귄 친구 ‘아비게일’, ‘프루’와 함께하며 두근거림과 자유로움을 경험한다. 어느 날, ‘스피릿’과 그의 야생마 가족이 악당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럭키’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두려움을 무릅쓴 모험에 나서는데…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의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리무진 운전사와 그가 태우고 가던 여배우, 경찰과 그가 호송하던 살인범, 라스베이거스 매춘부와 신혼부부, 신경질적인 모텔 주인까지 포함한 총 11명.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호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 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죽음으로 시작된 살인의 그림자는 그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간다. 현장에 남겨진 것이라곤 모텔 룸 넘버 10이 적힌 열쇠뿐... 연이은 죽음의 현장에는 9,8,7..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열쇠만이 남아 끝나지 않은 살인을 예고하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가운데 모두가 기억하기 싫은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범죄가 많은 미국, 특히 샌프란시스코는 기존의 병력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 그래서 생겨난 특수 순찰대는 시내 일정구역의 방범을 맡은 개인 소유의 경찰이다. 21세의 조지 컵스는 형이 의문의 살해를 당하자 형이 소유하고 있던 특수 순찰대를 물려받는다. 샘 존스에게서 구역을 팔라는 제의가 들어오나 죽은 형을 위해 특수 순찰대를 맡기로 한 것. 컵스는 형 살해사건과 5천만 달러 상당의 그림 도난사건에 샘 존스가 관련된 것을 알고 그를 추적하게 된다.
어스틴(Jay Austin: 마크 하몬 분)과 컬드웰 중령(Lt. Colonel Alan Caldwell: 숀 코넬리 분)은 과거 어스틴이 헌병시절 일으킨 구타사건으로 불편한 관계에 있는 가운데 여헌병 살해 사건을 헌병과 경찰이 합동 수사를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어스틴이 중령의 딸 다나(Donna: 멕 라이언 분)와 사랑에 빠지자 둘 사이의 대립은 더욱 심해진다.
한껏 흥을 돋구는 노래와 춤 속에 텍사스 레전드가, 이야기, 노래, 책, 연극 및 영화 등에서 이미 불멸의 역사적 기관이 된 알라모 요새로 합류한다. 실제 치킨 랜치의 사망을 소재로 뮤지컬에 이어 이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화된이 작품은 보안관 에드 얼 도드 역에 버트 레이놀즈를, 치킨 랜치의 소유주인 ‘미스 모나’역에 돌리 파튼을 기용했다.이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해서 뿐 아니라, 대중적 스캔들을 일으켜 자기들을 망하게하려는 TV계의 거물 멜빈 도르프(돔 드루이즈)에 맞서 싸우기 위해 힘을 모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