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평생을 같은 집에 살면서 10년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을 때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폴. 아내의 유일한 소원인 더 넓은 집을 갖는 것도 대출 조건이 되지 않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인구과잉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간축소프로젝트인 다운사이징 기술이 개발된다. 이 기술은 단순히 부피를 0.0364%로 축소시키고 무게도 2744분의 1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1억원의 재산이 120억원의 가치가 되어 왕처럼 살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기도 하다. 화려한 삶을 그리며 폴과 아내는 다운사이징을 선택하지만, 시술을 마친 폴은 아내가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어 다운사이징 된 자신을 두고 도망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커다란 저택, 경제적인 여유, 꿈꾸던 럭셔리 라이프를 살아가지만 이혼 후 모든 것이 무의미해져 버린 폴. 그리고 모든 꿈이 실현되리라 믿은 다운사이징 세상에서도 또 다른 위기가 그를 기다리는데...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슈퍼맨의 사후, 점점 늘어가는 메타휴먼들에 국가적 위기를 느낀 아만다 월러 국장은 빌런들로 팀을 만들어 국가 위기상황에 대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고고학자인 Dr. 준의 몸에 기생하게 된 마녀 인챈트리스는 자신의 심장을 차지한 월러국장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 월러국장은 인챈트리스의 힘을 이용하여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제, 혹시 있을 메타휴먼에 대항하려 한다. 하지만 인챈트리스는 혼란을 틈타 도망쳐 오빠의 봉인을 풀고 그와 함께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 한다. 결국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인챈트리스와 그의 오빠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되는데...
Third Assistant Director
총알보다 빠른 사나이의 의문의 죽음1959년 6월 16일, 로스앤젤레스. 인기 TV시리즈 에서 슈퍼맨 역을 맡아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스타배우 조지 리브스가 할리우드의 자택에서 단 한발의 총상으로 숨져있는 것이 발견된다. 총알보다 빠른 사나이의 이유 없는 죽음은 약혼자인 레오노어 레몬과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고, "자살일까? 타살일까?"하는 의문만 무성한 가운데 LA경찰은 조지 리브스의 죽음을 자살로 종결 짓는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에 강한 의문을 품고 아들이 살해되었다고 확신하는 조지의 어머니 헬렌 베솔로는 사립 탐정 루이스 시모를 고용하여 조지의 죽음을 조사하도록 한다.루이스 시모는 조사 과정에서 조지 리브스가 영화사 MGM의 사장 에디 매닉스의 부인인 토니 매닉스와 불륜의 관계였음을 알게 된다. 루이스 시모는 토니와의 관계가 조지 리브스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풀 실마리로 확신한다. 하지만 그가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할리우드의 추악한 모습이 조금씩 드러난다. 과연 조지 리브스의 죽음과 연관된 비밀들이 밝혀질 것인가?
Second Second Assistant Director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 괴한이 침입한다. 인간의 눈에 포착되지 않을 만큼 빠른 움직임, 경호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괴한은 돌연변이 구호가 새겨진 단도를 남겨둔 채 사라진다. 암살기도가 있고 난 뒤 돌연변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돌연변이 전문가 스트라이커는 문제의 진원지로 사비에 영재학교를 지목하고 나선다. 한편 자비에 교수는 대통령 암살미수사건 이면에 정치적 음모가 있음을 간파하고 암살자를 추적, 스톰과 진을 급파하는 한편 사건의 단서를 얻기 위해 매그니토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