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o Yoki

참여 작품

기생수 파트1
Izumi Nobuko
명령이 내려왔다. “인간을 먹어 치워라!”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 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연쇄적인 의문의 실종사건과 끔찍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국가 차원의 수사가 시작되자 인간사회에 퍼져있던 기생생물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는데... 사건의 범인이 오른쪽이의 동족인 기생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이치는 친구와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인간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오른쪽이는 인간사회에 잠입해 조금씩 신이치에게 접근해오는 동족들의 움직임을 느끼는데...!
선술집 유령
Kasumi
선술집 주인 "소타로(壮太郎)"는 아내 "시즈코(しず子)"가 숨을 거두기 전에 결코 재혼하지 않겠노라고 약속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약속을 깨고 만다. 형 "토요조(豊造)" 부부가 반강제로 맞선을 보게 한 상대 "사토코(里子)"한테 반해서 부부가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그런데 저승에서 "시즈코"가 그것을 분하게 여기고 이승으로 되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