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 Chun Ting

참여 작품

최면재판
Foley Editor
유명한 최면술사였던 쉬 리셩은 아내가 죽은 후 최면술을 그만두고 혼자 딸을 키우며 살고 있다. 어느 날 거대한 액수의 유산상속을 둘러싼 화제의 재판에 7명의 배심원 중 한 명으로 선택된 그는 배심원이 평결을 하기 직전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딸은 납치되었고, 딸을 살리기 위해선 배심원들의 평결을 눈치채지 못하게 뒤집어야 한다. 과연 그의 최면술은 밀실에서 외부 개입 없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배심원의 평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