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a Trill

참여 작품

늑대인간 신부님
Mary
젊은 사제가 미스터리한 동물에게 엉덩이를 물린다. 이후 그는 보름달이 뜰 때마다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자신도 모르게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며 죽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유혈 낭자한 사태에 두려움을 느낀 사람들이 모여들어 예배가 대성황을 이루고, 상급 사제들은 그를 말리기는커녕 흡족해한다. 섹스와 호러, 코미디가 뒤섞인 불경스럽기 그지없는 블랙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