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을 위해 오레곤의 외딴 오두막 집으로 향하는 제임스와 그의 가족들, 그들은 눈발이 거세지는 숲 속에서 도움을 청하는 수수께끼 같은 여자를 발견한다. 가족들은 그 여성의 존재가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사건들의 촉매제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객실로 데려오게 되는데...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히 비교 불가능의 찌질한 루저인 존과 데이빗은 속칭 ‘간장’으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물질에 노출된다. 본의 아니게 시공을 넘나들게 된 이들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에 맞서 세계를 지키는 심히 번거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그 와중에 존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자 데이빗은 당황하고, 그 때 존으로부터 전화가 오는 믿을 수 없는 일이 펼쳐지는데…이제 존의 목숨과 이 세계가 간장소스와 데이빗에게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