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리의 삶이 세계의 종말과 얼마나 근접해 있는지를 등골 서늘하도록 보여주는 서사시이자 웅장한 냉전 스릴러이다. 그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는 전면전으로 번질 뻔한 핵전쟁을 혼자서 막아낸 인물이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후, 세계를 구했던 이 남자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극적인 순간과 맞대면한다. (2015년 제1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A historical drama about an attempt to steal the entire Latvian national wealth deposited abroad by Wilhelms Munters, the Latvian Foreign Minister in the fo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