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면 아무도 믿지 마라.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호주를 찾은 ‘메리’와 ‘데이비드’. 이들은 인적 드문 캠핑장에서 수상한 4남매를 만나고,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뜬 ‘메리’의 곁에 ‘데이비드’가 보이지 않고,
친절하던 4남매는 돌변하며 별안간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제 겨우 시작일 뿐,
이 가족에게는 참혹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After a conflicted teenager commits the unthinkable, he is forced to flee town with his loyal girlfriend and childhood friends in the name of surv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