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Supervisor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 받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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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은 갔다. 그것도 제법 오래전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사는 배우 차인표. 그의 세상이 느닷없이 무너진다. 드디어 정신 차릴 순간이 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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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졌지만, 정작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 여자 리애.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 남자 철우. 우연히 만난 철우의 그림을 리애가 산 것을 계기로 서로의 이름을 빌려 마지막 작품을 완성해가기로 한다. 리애는 허울을 벗고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고 그저 희망이 없었던 철우는 따스한 미소를 가진 남자가 되어 살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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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마주쳐도 설레는 썸이 시작되는 대학교 축제날. 자칭 공대 브레인 어벤져스, 현실은 모태솔로 9888일째 3인방의 로봇 동아리는 썰렁하기만 하고…이때 어딘가 허술하고 소심한 ‘휘소’ 앞에 난데없이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 글로 배우고 너튜브로 배운 연애세포들이여, 드디어 때가 왔다! 올가을엔 솔로 탈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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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김무열)는 엄마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양아치’(김민교)에게 모두 뺏기고 만다. ‘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고스란히 선거를 앞둔 ‘문의원’(전광렬)에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적자 인생에 ‘백사장’은 ‘킬러’(이경영)를 고용해서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백사장’은 도박장에서 저당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에게 배달하지만, ‘택배기사’(오정세)가 실수로 ‘킬러’의 옆집 ‘민재’에게 맡기는데…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레이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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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새로 축조한 화성행궁에서 회갑 진찬례를 연다. 그 자리에서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장조란 임금의 칭호로 추대하고, 그날 밤 혜경궁 홍씨는 죽은 사도세자의 혼령을 마주한다. 혜경궁 홍씨의 기억을 따라 현실과 기억 저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만나 엉킨 실타래를 풀 듯 그녀의 삶을 되짚어 가는데… 영조-사도세자-정조 3대에 걸친 조선왕가의 비극!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기구한 운명을 겪어야 했던 여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연
교통 사고후 미래를 보게된 남자와 목공예를 하는 여자와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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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설을 향한 뜨거운 욕망으로 치명적인 역할게임을 시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정호,
질투의 화신으로 남편 정호를 향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유망한 대학교수 지수, 그리고 어딘가 불안정한 두 부부의 삶 속에 뛰어든 도발적인 매력의 여대생 혜인. 자신의 첫사랑과 꼭 닮은 여대생 혜인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 정호는,
역할게임을 통해 그녀를 뮤즈로 삼은 새로운 소설 집필에 몰두하게 된다.
그 소설을 우연히 훔쳐보고 걷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아내 지수는, 혜인을 의식한 듯 정호와 충동적인 정사를 나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