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 Soon-ae

참여 작품

빨래
Cinematography
1993년 초연된 안무가 남정호의 「빨래」. 다섯 명의 여성 무용수들이 2021년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빨래」를 위해 무대가 되는 빨래터에서 함께 빨래를 하고 목욕을 하며 밤을 보낸다. 왜 다시 빨래였을까.
고추
Director of Photography
어느 새벽, 삼신할머니는 병실 문에 붉은 고추를 걸어놓고는 여러 영혼들에게 열쇠를 하나씩 나눠준다. 영혼들은 저마다 매운맛의 정도가 다른 고추를 한입씩 베어 먹고는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한 영혼이 고추가 너무 맵다며 먹기를 거부하고, 정체 모를 소녀 귀신이 대신 병실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나선다. 소녀 귀신이 고추를 베어 물자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