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Chong Tak-Lik

참여 작품

용적심
Unit Manager
홍콩 최고의 특수 부대 요원 아달, 아달에게는 어린 소년들과 어울리는 정신박약의 형 대부쇄가 있다. 아달은 선원으로 살고 싶은 꿈을 갖고 있지만 매번 말썽을 일으키는 대부쇄 형을 돌보며 지내야 한다. 어느 날, 아달의 형은 친구 팽국화와 함께 장난감 총을 가지고 놀다가 범죄자 아발을 위협하여 보석 가방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다. 두목 김 전준은 자신의 것이었던 보석 가방을 아달이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오해를 하고, 팽국화에 집에 숨어있던 대부쇄를 납치한다. 한편, 조직의 습격을 받은 범죄자 아발은 경찰에게 자수를 하며 조직과 관련된 사건의 증인이 되어 신변보호를 요청한다. 김 전준은 위기를 느끼고 어리숙한 대부쇄를 인질로 삼아, 아달에게 경찰의 증인인 아발과 형 대부쇄를 교환하자는 제안을 한다. 아달은 특수 기동대에서 만난 친구들을 모아 형의 구출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아달의 친구들은 아발을 몰래 납치하고, 기나긴 추격전 끝에 조직의 아지트인 폐건물에서 범죄조직과 피할 수 없는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아달은 형 대부쇄를 범죄 조직으로부터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
복성고조
Unit Manager
홍콩 경찰청 강력계 소속인 악바리(성룡 분)와 위키(원표 분)는 엄청난 액수의 보석을 가로채 야쿠자와 접선하기 위해 일본으로 달아난 전직 경찰을 체포하라는 특명을 띠고 일본으로 건너 가지만 벽에 부딪치자 홍콩으로 연락, 경찰 총경에게 부탁해 지난 날 같은 고아원 출신인 양배추(홍금보 분)의 도움을 청하게 된다. 양배추는 완두콩(증지위 분) 등 고아원 형제들을 규합, 여행사 직원 여왕벌(호혜중 분)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는데 여왕벌의 미모에 반해 갖가지 촌극이 계속 연출된다.
상하이 블루스
Unit Manager
1937년 어느 운명적인 밤, 젊은 아가씨 슈와 젊은 병사 퉁이 일본군의 폭격을 피해 상하이에 있는 슈초우 다리밑에서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친밀한 관계를 맺게되고 전쟁이 끝난 후 바로 그 다리 밑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1947년, 그러한 일이 있은 후 10년이 지났으나 그들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못한다. 퉁은 이때 작사가로서의 출세를 기다리며 음악에 눈을 뜨기 시작하였고, 슈는 성숙한 여인이 되어 나이트 클럽의 쇼걸로 일하면서 혼자 생활을 꾸려나간다. 한편 천진난만하고 명랑한 아가씨 차는 퉁과 사랑에 빠지고, 동시에 그녀는 슈와 의자매를 맺게 된다. 슈와 퉁은 그들이 전에 서로 만났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채 다시 만나게 되고, 또 한번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하지만 슈는 퉁에 대한 차의 감정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사이에 방해가 되지 않으리라 결심한다. 한편 Mr.X라는 인물은 뚱뚱하고 야비한 사업가로서 달력 모델의 여왕이 된 차를 꾀어 유혹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