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halie Tehahe

참여 작품

Le reflux
La Vahiné
바운티호의 반란
Tahitian
1787년 12월23일 유럽 식량경제를 뒤 바꿔 놓을 지도 모르는 경제 작물인 빵나무의 종자나무를 가져오기위해 영국 포프머드 항구에서 바운티호가 역사적인 출발을 한다. 빌리이 선장(Capt. William Bligh: 트레버 하워드 분) 이하 크리스찬 일등 항해사(Fletcher Christian: 마론 브란도 분) 및 80명의 선원들과 영국왕립식물원의 원예사인 브라운(William Brown: 리차드 헤이든 분)을 대동하고 지구의 반을 돌아야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출발하자마자 치즈 절도 사건이 일어나고, 선장의 부탁으로 선장의 집에 갖다준 밀즈(John Mills: 리차드 해리스 분)라는 선원이 죄를 뒤집어쓰게 되나 곤란해진 선장의 억지에 의해 상관 모독죄로 밀즈에게 채찍 24대의 체벌이 가해지게 된다. 항상 독재적인 권위로 선원들을 다스리는 발리이 선장은 선원들에게 두려움 말고도 반항심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리고 빌리이 선장은 부하들을 다스리는 일에서 일등 항해사인 크리스찬과 부딪치게 되고 위험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로를 바꾼 빌리이 선장에 대해 선원들의 불만은 커져만 간다. 결국 폭풍을 헤치고 킹조지 섬에 닿게 되고 항해의 목적인 빵나무 종자를 채취하는 동안 무단 이탈한 선원을 체벌하다 선원 한 명을 죽이게 된다. 이에 불만 느낀 선원들과 크리스찬은 선상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크리스찬은 선장을 죽이려는 선원들을 만류하고 일주일분의 식량과 나침판 지도 등을 주어 구명정에 태워 망망대해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타이티섬으로 항로를 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