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Gentry

참여 작품

히트 맨
Clyde
프로 킬러 데커는 언제부터인가 그의 직업에 자신이 없어진다. 그러던 중 제인과 아기를 죽여달라는 요구를 제인의 남편 지직으로부터 받게 되고 내키지는 않았지만 응하게 된다. TV 수리공으로 가장하여 제인의 집에 들어가나 천진한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진 데커는 의뢰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오히려 제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청부 결과를 기다리던 남편 지직은 기다리다 못해 제3의 인물에게 또다시 청부를 의뢰하고 이 사실을 알게된 데커는 지직을 살해하고 만다. 위기의 순간에서 제인을 구해낸 데커는 그녀를 덴버의 친구에게 전송하며 아쉬움을 나누는데...
잘가요 내사랑
Hood
사립탐정 '필립 말로우'는 사건 의뢰인이 없어 형편이 궁색하지만 뉴욕 양키스 '조 디마지오'의 열렬 팬이다. 그러던 중 널티 반장이 찾아오는데 그는 필립 사무실에 올 때 암호로 자신을 알린다.‘백설공주야' 그러면 필립은 널티 반장에게 이런 답을 보낸다. ‘난쟁이들도 따라왔소?' 부하 형사들을 대동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필립에게 거구 '무스 말로이'로부터 행방이 묘연한 여인 '벨마'를 찾아 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거구 무스는 감옥에서 7년 만에 출소를 했는데 애인 벨마는 밤무대 가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고 한다. 필립은 흑인 구역 술집에서 벨마의 행방을 찾지만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전 여가수 '제시 플로리안'의 집을 찾아가지만 그녀 역시 모른 척했고 그녀의 이웃 '토미'는 벨마가 아닌 가짜 사진을 보여준다.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고 필립이 벨마의 행방을 찾아 나설수록 묘한 살인사건에 점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