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Xu Jia-Qi

홍콩 경찰청의 '탄'과 '제이드'는 20년 전 마카오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동료를 잃고 죄책감에 빠져 산다. 탄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청 고관들이 내심 못마땅하지만 부청장의 진심 어린 호소를 듣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포기한다. 한편, 제이드를 필두로 '쯔한', '앨마' 두 여경은 마카오 고관 만찬에 초대받게 된 부청장 호위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머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과거의 기억은 자꾸만 탄과 제이드를 괴롭히는데…

Internet songwriter Chow (Cherry Ngan) is gifted with an extraordinary retentive memory. She never forgets anything she has heard. One day, she was kidnapped by Yung (Ronald Cheng), a street punk, to a remote fish raft so desolate that an escape plan seems to be a mission impossible. In the hope to flee with the only ability she has, Chow offers to give a spiritual music therapy to the rather maniacal kidnapper. What happens next is beyond anyone’s imagination – the two who have nothing in common begin to form an intimate bond and connection through music. More than that, Chow finds immense inspirations on this “floating stage”, while discovering the incredible singing voice and vocal range in Yung – a seemingly hopeless criminal can also possess a voice as captivating as the sound of nature…

Set in old rural district, Charlie pretends to be an ALS patient so he can gain sympathy from others. He runs a charity organization where he secretly carries out all sorts of nasty business. The village chief Fung Yan-bing is a dishonest man who likes to test others with money and take advantage of them. Along comes a beautiful woman named Yu Zan, a materialistic lady who loves money more than anything. However, the woman is carrying the baby of her ex-boyfriend who is a well-known tycoon's heir. The arrival of the baby will soon change the mentalities and nature of the three problematic human beings

홍콩의 심각해진 고령화 문제로 학교들이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다. 영화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적은 월급과 어려운 여건에도 스스로를 희생하며 단 5명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경영한 한 교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의 원칙과 신념, 그리고 열정은 결국 대중의 관심과 나아가 존경까지 받기에 이른다.

범죄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던 전직 강력반 형사 임국권(임달화)은 강력반을 나온 뒤 홍콩 구룡 경찰서 교통계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집으로 귀가하던 길에 불량배들을 마주치거나 대낮에 칼을 휘두르는 괴한을 본 후 다시 강력계로 복귀하여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당을 모두 소탕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학교 기숙사의 침대 부족으로 윤락가에 거주하는 컴공과 학생 아민, 마약 배달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에게 이끌려 하루를 보내는 한 남자 아지에. 도박에 빠져 범죄 조직의 청부살인 일을 떠안게 된 초밥 요리사 따펑. 섹스, 마약, 도박, 사랑이 뒤섞여 제목 그대로 하드코어 코미디로 달려가는 각기 다른 세가지 이야기.

홍콩에서 젊은 남성들이 미소를 지은 채 죽는 이른 바 ‘미소 살인사건’이 잇따라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반장’과 그녀의 수하인 꼴통형사 ‘왕부얼’, 그리고 노땅 형사 ‘황비홍’이 투입된다. 그러던 중 죽은 네 명의 남자들은 모두 ‘리우진쉐이’라는 여자에게 청혼을 했었고, 모두 거액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는 공통점이 밝혀진다. 경찰은 ‘리우진쉐이’의 언니가 보험회사에 다니며 죽은 남자들의 사망 보험금 수혜자가 언니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사에 돌입하지만 진척이 없다. 결국 범인을 잡기 위해 ‘왕부얼’은 죽은 남자들처럼 ‘리우진쉐이’에게 청혼을 하고, 결혼 사진을 찍으러 간 날 ‘리우진쉐이’가 걸고 있는 목걸이가 3년 전 뉴욕 박물관에서 도난 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비홍’과 ‘왕부얼’은 ‘리우진쉐이’의 죽은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가 희대의 명품 도난 범이라는 걸 밝혀낸다. 과연 진범은 누구이며 죽은 이들은 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일까?...

3일간의 폭풍우가 그친 후,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고 상대습도가 99%에 다다르고 있는 광저우. ‘퀑(고천락)’은 소방관을 그만두고 시작한 화재 경보 사업이 번창하자, 그가 소방 설비를 관리하고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해 오픈 파티를 개최한다. 한편 아직 소방관으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퀑’의 형 ‘타이콴(유청운)’은 바쁜 업무 때문에 임신 한 아내 ‘람시록(이심결)’에게 소홀하고, 오늘도 역시 함께 병원에 가지 못해 그녀를 서운하게 한다. 모든 게 여느 날과 다름없이 평온해 보이던 일상. 하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해 소방 시스템 서버가 정체인 빌딩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고, 소식을 듣고 출동에 나선 ‘타이콴’은 빌딩에 있는 산부인과를 홀로 찾은 아내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이를 우연히 보게 된 ‘퀑’은 여전히 원리원칙만을 고수하며 남편이기 보단 소방관의 의무를 앞세우는 형에게 과거와 같이 분노하는데…

My Sassy Husband follows Yoyo Ma and Thirteen Cheung’s union 10 years later to present day where they are experiencing marital problems. After they realize that their wedding ceremony held in London is not considered official in Hong Kong, they decide to part ways in search of their real love. While Yoyo and Thirteen both start dating new prospects, will they end up back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