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Dong-hwan

참여 작품

구라, 베토벤
Seo Jeong-woo
어렸을 때 부터 욱해도 소심해서 표현도 못하던 서정우 감독 캐릭터. 욱해도 표현도 못하고 혼자 상상으로만 분노하고 그랬던 서정우 감독. 하지만 현재는.. “내가 아직도 옛날에 찌질 했던 그 놈 인줄 아냐?” 각본 감독한 영화마다 늘 흥행했고 젊은 여배우 출신부인과 결혼하여 모든 것을 갖춘 봉수 감독. 그의 조감독으로 시작하여 영화 인생이 바뀌는 서정우 감독.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선배이자 스승인 봉수 감독을 무한 신뢰하는 서정우. 어느 날 마음속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영화 한편 주인공 하고 영화계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그 여배우가 봉수 감독의 부인인 것을 알고 놀란다. 그런데 어렸을 때 부터 모든 것을 마음속으로만 상상하고 말았던 그가 이번엔 이상형인 봉수 부인을 만나고 마음속으로 여전히 흠모하고 있다.
성혜의 나라
스물아홉 성혜는 반지하 월세 살이 취준생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반강제 퇴사하고 지금은 신문배달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공시생 남자 친구 승환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승혜는 면접마다 떨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일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블랙머니
Detective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간 희대의 사건 앞에서 양민혁 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뒤얽힌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첫잔처럼
Song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늘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기만 하던 소심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초능력 기운이 담긴 마법의 넥타이를 선물받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영화
상놈
Yoo Myeong-se
19세기말, 조선. 한 남자가 의금부에서 취조를 받는다. 서출 주제에 양반인 형을 살해하고 형의 신분을 사칭한 죄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남자와 혐의를 입증하려는 베테랑 수사관의 치열한 대결! 과연 남자의 혐의는 밝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