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jciech Czapla

참여 작품

그렇게 난 갱스터가 되었다
Production Design
무소불위의 힘을 좇아 암흑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온 야심 찬 갱스터. 무장 강도, 마약 거래 등 온갖 범죄를 발판 삼아 정점을 향해 올라가던 중, 마침내 큰물에서 놀 기회를 거머쥔다.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더 캡틴
Art Department Coordinator
1945년 4월, 전쟁이 막 끝나갈 즈음 젊은 병사 헤롤트는 탈영을 하다 걸려 총살당할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다. 전쟁은 끝나가지만 후방의 군기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 온갖 약탈과 범죄를 일삼고 있던 상황. 낮에는 숲에서 쉬고 밤에는 농가에 몰래 숨어들어 먹을 걸 훔치다 걸리면 바로 처형되는 위기 속에서 우연히 나치 간부의 군복을 발견한다. 한 벌의 군복으로 가짜지만 대위가 된 헤롤트는 히틀러의 직속 명령이라는 거짓 임무를 내세워 헤롤트 기동 부대를 만들어 권력을 키워간다. 어느새 헤롤트는 탈영병으로 쫓기던 신세에서 자신을 쫓던 나치 장교와 같은 괴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