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라! 도망쳐라! 살고 싶다면! 돌아갈 수 없는 편도행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긴장감! 마약 조직의 보스 '빅'의 돈과 마약을 훔쳐 달아난 '프레디'는 야간 버스에 탑승해 도망친다. '빅'의 눈을 피해 도망갈 곳을 찾는 '프레디'는 친구인 '제이제이'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며 도망칠 방법을 찾는다. 한편, 버스 안에는 집을 가출한 '레이첼'이 함께 탑승해 '프레디'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버스에서 내릴 수 없다면 목숨을 걸고 도망가야 한다. 과연, '프레디'는 무사히 버스에서 내려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머신 건 켈리의 라이프 인 핑크'는 최고의 자리에 이르는 여정에서 록스타의 생생한 현실과 압박감을 보여준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벽에 붙은 파리처럼 머신 건 켈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티켓 투 마이 다운폴’의 제작과 그다음 스튜디오 앨범 ‘메인스트림 셀아웃’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순간들을 지켜본다. 머신 건 켈리의 엄청난 성공의 이면은 물론 레드 카펫의 영광을 넘어 정신적 문제로 분투하며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대면하고 좋은 아버지가 되려 애쓰는 그의 인생을 살펴보고 논란 속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