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yla Zarba

참여 작품

아들에게
Assistant Art Director
말기 암 진단을 받은 마리아 바스케스. 그녀는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이 운명을 맞이하기로 한다. 바로 그녀만의 독특한 감성과 냉소적인 유머 감각을 발휘하기로 한 것. 병상에서 그녀가 몰두한 것은 네 살짜리 아들 토미를 위한 책 쓰기. 그녀는 아들이 엄마에 대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간다. 그리고 소셜미디어에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투병 생활을 공유하는데 여기서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그녀의 남은 생을 축복하기 위해 곁을 지키는 이들은 사랑하는 남편 페데리코와 절친한 친구들. 마리아는 그들과 함께 다양한 감정으로 충만한 마지막 나날들을 보낸다.
The Enormous Presence of Death
Art Direction
After receiving his last wage and sending it off to his home country, a house painter deliberately abandons his mobile phone on a park bench. Shortly after, a girl finds it and decides to keep it. She takes it as a sign sent directly to her that reveals the presence of the dead. A contemporary ghost story.